StudyDad Loop 제품을 만들며 배운 운영과 설계를 기록합니다.

FamBlend를 중심으로 실제 구현, 운영 메모, GitHub 포트폴리오를 연결해 쌓아가는 StudyDad의 작업 기록입니다.

콘솔분리 2

같은 관리자 페이지처럼 보여도, 도메인이 다르면 콘솔을 나눠야 한다

운영 콘솔 아키텍처 시리즈 2/9운영 도구를 만들다 보면 처음에는 "관리자 페이지 하나에 메뉴만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실제로 화면만 보면 비슷해 보인다. 로그인하고, 목록을 보고, 상태를 바꾸고, 파일을 내려받는다.하지만 관리자 페이지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같은 애플리케이션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운영 콘솔을 설계하면서 가장 먼저 내린 결정은 콘솔을 하나로 합치지 않는 것이었다.문제 상황만들어야 했던 도구는 크게 두 종류였다.첫 번째는 외부 파트너가 신청한 데이터를 내부 운영자가 확인하고, 일정이나 결과를 공개하는 신청 관리 콘솔이었다. 데이터 원천은 외부 폼과 스프레드시트였고, 변경은 특정 기간에 몰렸다. 외부 사용자가 보는 공개 페이지도 필요했다.두 번째..

장애 영향 범위를 줄이는 콘솔 분리 전략

기술 실무 설계 시리즈 4/8관리자 페이지를 만들다 보면 모든 기능을 하나로 합치고 싶어진다.공통 레이아웃을 쓰고, 로그인도 한 번만 만들고, 메뉴만 추가하면 될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화면이 비슷하다고 같은 애플리케이션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사용자, 데이터 원천, 권한, 배포 주기, 장애 영향 범위가 다르면 콘솔을 나누는 편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하나로 합치면 생기는 장점하나의 관리자 페이지로 합치면 장점이 있다.공통 레이아웃을 재사용할 수 있다.인증 처리가 한 곳에 모인다.배포 단위가 하나다.메뉴 이동이 쉽다.초기 개발이 빠를 수 있다.작은 규모에서는 이 장점이 크게 보인다.그래서 처음에는 통합 관리자가 자연스러워 보인다.하지만 책임이 섞인다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난다.서로 다른 업무가 같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