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록 1/7권고사직 이후 나는 만드는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빨라졌다.블로그 글을 만들었다. incident RCA 문서를 정리했다. Datadog 운영 가이드도 만들었다. 온보딩 audit 자료도 만들었다. GitHub에는 관련 repo들이 하나씩 늘어났다.하나씩 보면 다 필요한 일이었다.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많이 만들었는데, 내 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문서는 있었다문서는 있었다.제목도 있었다.정리도 되어 있었다.파일명도 꽤 그럴듯했다.그런데 막상 누군가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말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 분명 내가 만든 문서인데, 다시 열어보기 전에는 핵심이 떠오르지 않았다.처음에는 자료가 너무 많아서 그런 줄 알았다.그래서 더 정리했다. 폴더를 만들고, 파일명을 맞추고,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