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폼 자동화] 시리즈 안내
1편: 도입 – 왜 자동화가 필요했을까? (현재 글)
2편: 실전 –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자동 폼 만들기
3편: 트리거 활용 – 완전 자동화의 완성
각 편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으며, 시리즈 전체를 따라오시면 자동화의 모든 과정을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 다음 편이 궁금하다면 [2편: 실전 –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자동 폼 만들기]를 확인해 보세요!
반복되는 폼 작업, 왜 자동화해야 했을까?
매달 돌아오는 신청 업무. 나는 늘 이렇게 시작했다.
- 지난달 구글 폼을 복사한다.
- 제목의 날짜를 바꾼다.
- 질문 내용을 조금 수정한다.
- 링크를 따서 공유한다.
- 응답 시트를 연동하고 확인한다.
처음엔 이게 빠르고 편리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달 반복할수록 깨달았다.
이건 자동화되어야 할 일이라는 걸.
"또 실수했네"의 반복
광고 신청 폼을 만드는 일, 단순해 보여도 의외로 실수가 잦았다.
- 제목에 날짜를 잘못 씀 (예: 2025년 7월인데 6월로 남겨둠)
- 지난달 질문 항목이 그대로 남아 있음
- 응답 시트가 이전 폼과 겹쳐 데이터가 덮어짐
- 공유 링크 전달 누락
작은 실수지만, 쌓이면 업무 신뢰도까지 흔들린다.
특히 우리처럼 여러 명이 함께 관리하는 폼이라면, 한 번의 실수가 모두의 흐름을 깨뜨릴 수 있다.
자동화는 거창한 게 아니다
한 달에 한 번, 10분 남짓.
1년이면 2시간.
이 반복을 사람이 아니라 코드가 대신할 수 있다면?
그래서 자동화했다.
- 매달 25일, 자동으로 다음 달 폼이 만들어진다.
- 제목과 설명도 그에 맞게 생성된다.
- 항목 구성도 템플릿에 따라 자동으로 완성된다.
- 생성된 폼 링크는 구글 시트에 자동 기록된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단 하나.
폼이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우리는 왜 이걸 미뤘을까?
“매달 10분밖에 안 걸리잖아.”
“이 정도면 그냥 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자동화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이 아니다.
실수 가능성을 없애고, 사람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구조다.
자동화는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이자,
실수 없는 조직 운영을 위한 기본 장치다.
다음 편 예고: 실전 코드로 만드는 자동 폼 생성기
다음 글에서는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폼 제목부터 질문 항목까지 자동으로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 “복붙 없는 신청 업무, 코드 한 줄로 완성해 보세요.”
[반복되는 폼 자동화] 시리즈 안내
1편: 도입 – 왜 자동화가 필요했을까? (현재 글)
2편: 실전 –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자동 폼 만들기
3편: 트리거 활용 – 완전 자동화의 완성
각 편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으며, 시리즈 전체를 따라오시면 자동화의 모든 과정을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 다음 편이 궁금하다면 [2편: 실전 –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자동 폼 만들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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