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롭 무어
- 출판
- 다산북스
- 출판일
- 2023.02.15
레버리지는 나의 비전에 집중할 시간을 최대화하고,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를 철저하게 배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더 전략적으로 더 체계적으로 일해야 한다.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해야만 하는 일, 나의 자존감과 목적의식을 고취시키는 일, 나와 다른 사람과 차별화할 수 있는 일, 매달릴 가치가 있는 일을 찾고, 그 외에 일은 적당히 하면 된다.
사람은 지금 이 순간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초점(포커스)을 맞춰야 한다.
저자는 포커스(FOCUS)를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에 집중하라’(Follow One Course Until Successful)의 약자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내 삶에서 가장 가치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할 때 자연스럽게 몰입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과 일어난 직 후 2분 동안 나의 가치관, 내 스스로 나를 규정지은 메시지를 소리 내어 읽고 상상한다. 무의식 속에 나의 목적지를 심어놔야 한다. 사람의 뇌에는 망상 활성계라는 것이 있어서 내 목적지를 정해 놓으면 GPS 시스템에 의해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가며, 모든 인풋은 그에 맞게 걸러지고 아웃풋을 통해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
추가로 파킨슨의 법칙(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있다면 끝까지 시간을 다 소진하고 늘어지는 법칙)을 역으로 이용하는 역 파킨슨의 법칙이 있다고 한다. 이를 테면 휴가 전날 모든 일을 끝내고 가겠다와 같은 효과인데, 잠자리 들기 전후 두 번씩 목표를 상기하고 매일 휴가 전날이라고 생각하여 생산성을 높여본다.
“크고 명확한 비전을 갖도록 하고, 될 수 있는 한 최선의 내가 되도록 해야 한다.”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장 수익률이 높은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파레토의 법칙은 20:80 법칙이다. 나의 20 퍼센트의 시간이 80 퍼센트의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반대로 따져보면, 나의 80 퍼센트의 시간을 고작 20 퍼센트의 일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낮은 가치의 일을 버리고, 최대의 효과를 내는 20 퍼센트의 시간에 현명하게 투자해야 한다.
복리의 법칙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연못에 떠있는 수련이 매일 전날의 덮었던 수면 두 배의 면적을 덮는다고 가정하고 30일 후에 연못 전체를 다 덮는다고 보자. 첫날을 시작으로 며칠 동안 덮는 면적은 의미 없어 보일 정도 작지만, 29일째는 연못의 절반을 덮었다. 30일째 되는 날은 나머지 연못의 반을 모두 덮었다. 연못 반을 덮기 위해 29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나머지 반은 단지 하루만 걸렸을 뿐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면 아무 결과가 없어 보여 도중에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끝은 있다.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내게 필요한 것은 단지 그 결과까지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뿐이다.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가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반전되는 그 시간까지 꾸준히 해보자.
제일 큰 자신인 나에게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해야 한다.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시간은 관리되는 것이 아니기에 시간보다는 내가 하는 삶의 결정, 행동, 감정을 잘 관리해야 한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의 모든 결과는 내가 자초한 것이다. 나의 시간을 아무런 대가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퍼주었다. 내 시간이 내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게 막았다.
끊임없이 나에게 물어야 한다. ‘이 일이 투자된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주는가?'라고 말이다.
하고 싶은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일에 압도되지 않는다. 내 가치와 지금 하는 일이 일치한다는 말인데, 이 부분은 직원들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너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반복해서 물어보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과 방향성을 제시해 본다. 물론 회사일은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몰아칠 수 있겠지만, 훌륭한 인재들을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탐구해야 한다. 이 것이 그들도, 나도, 회사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매일 새벽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오디오복을 통해 책을 읽는다(듣는다).
NeTime(No Extra Time, 추가 시간 없음), 어떤 일을 하게 되면 또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는데, 여분의 시간이 없으니 나같은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독서를 함께 한다. 이런 부분들을 계속 찾아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미루지 말자.
질질 끌지 말자.
핑계 대지 말자.
지금 시작하자.
“레버리지는 당장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수정하며, 마지막에 완벽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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